👂 귀는 ‘돌출된 뇌’…난청 방치하면 치매의 문도 함께 열린다 “요즘 사람들이 웅얼거리는 것 같아.”“TV 소리를 조금 키웠을 뿐인데 뭘 그래.”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떨어져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귀는 단순히 소리를 받아들이는 기관이 아니다. 외부 정보를 뇌에 전달하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다. 그래서 의료계에서는 귀를 비유적으로 ‘몸 밖으로 돌출된 뇌’라고 부르기도 한다.난청을 방치하면 대화가 불편한 수준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인지기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잘 안 들리면 뇌도 더 힘들어진다청력이 떨어지면 뇌는 흐릿하게 전달된 말을 알아듣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추측하고 문맥을 맞추는 데 집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