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땀은 훈장이 아닙니다”…안 씻고 남겨두면 ‘습진’ 원흉 무더운 날 야외에서 일하거나 운동한 뒤 흠뻑 젖은 옷을 보며 “건강하게 땀 좀 흘렸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땀에 젖은 피부와 옷을 오래 방치하면 가려움과 발진은 물론, 습진과 곰팡이 감염까지 불러올 수 있다.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피부가 접히는 겨드랑이·사타구니·목·가슴 밑·배 주변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땀이 피부에 오래 남으면 왜 문제가 될까?땀 자체가 곧바로 피부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땀 속 염분과 피부 노폐물, 높은 습도, 옷과 피부 사이의 마찰이다.땀이 마르는 과정에서 남은 염분은 피부를 자극하고 수분을 빼앗는다. 젖은 옷이 계속 피부와 마찰하면 보호막이 손상돼 따갑고 붉어지거나 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