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죽음을 준비할 것인가 우리는 아이의 탄생과 성장, 결혼과 노후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지만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좀처럼 입을 열지 못합니다.그러다 가족이 갑자기 중환자실에 들어가면 준비하지 못한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끝까지 모든 치료를 해야 할까?”“환자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은 아닐까?”“무엇이 정말 이 사람을 위한 선택일까?”서울대병원 신경과·중환자의학과 김태정 교수는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은 삶을 포기하는 일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미리 생각하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김태정 교수 칼럼연명의료란 무엇인가연명의료는 회복 가능성이 없고 임종 과정에 들어선 환자에게 시행하는 의료행위 가운데,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