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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손끝 한번 찌르면 됐는데”…병원이 멈춘 ‘이 검사’, 60대 여성 삶이 바뀌었다

꿈나래- 2026. 9. 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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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끝 한번 찌르면 됐는데”…병원이 멈춘 ‘이 검사’, 60대 여성 삶이 바뀌었다

사진은 혈당검사를 보여주는 예시이며, 기사 속 환자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병원이 중단한 검사는 손끝에서 채혈해 혈당을 확인하는 검사였습니다. 매일 하던 검사가 이틀 넘게 중단된 사이, 과거 저혈당을 여러 차례 겪었던 60대 입원 환자에게 심각한 저혈당이 발생했습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

보도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이전 입원 때도 반복해서 저혈당 증상을 보였습니다. 다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을 때 의료진은 처음에는 하루 여러 차례 혈당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수술 사흘 뒤 검사 처방이 취소됐고, 이후 이틀 넘게 혈당이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검사 중단 이유도 진료기록에서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환자는 얼굴이 창백하고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그때 측정한 혈당은 낮았고, 응급조치와 이송을 받았지만 뇌손상으로 일상생활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가 됐습니다.

⚠️ 저혈당은 왜 위험할까

저혈당은 식은땀, 떨림, 어지럼증, 혼란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스스로 대처하기 어려워지고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심한 저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뇌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확인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 사례에서 환자는 수면제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법원은 과거 저혈당 병력이 있었고 증상을 놓칠 가능성도 있었던 만큼, 의료진이 혈당을 계속 확인했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병원과 담당 의사의 과실을 인정하면서 손해배상 책임은 70%로 제한했습니다. 다만 저혈당을 발견한 이후의 응급조치에는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 입원할 때 꼭 알려야 할 정보

과거에 저혈당을 겪었거나, 식사를 제대로 못 하고 있거나, 혈당에 영향을 주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리세요. 가족도 환자가 평소와 달리 식은땀을 흘리거나 혼란스러워하고 깨우기 어렵다면 즉시 의료진을 불러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음식이나 음료를 먹이려 해서는 안 됩니다.

작은 채혈 검사 하나가 언제나 같은 간격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혈당을 반복한 환자에게 검사를 중단했다면, 그 이유와 이후 관찰 계획이 분명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 판결은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