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안양수목원’ 58년 만에 전면 개방…내달 5일 첫발 내딛는다 🌿숲속의 보물이었던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마침내 일반 시민에게 활짝 열린다. 1966년 조성된 이후 58년간 연구 목적으로만 운영되던 이곳이 오는 11월 5일, 전면 개방된다. 그동안 관계자 외에는 쉽게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이라 이번 개방 소식에 자연 애호가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금단의 숲’이었던 이유안양수목원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연구시설로, 식물 생태·산림 관리·환경 변화 연구의 핵심 현장으로 활용돼왔다.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돼 ‘도심 속 숨은 비경’으로 불렸다. 특히 단풍철이면 높은 담 너머로만 가을 숲을 바라보던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58년 만의 전면 개방…이용 방법은?이번 개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