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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가 이미 3,100명을 넘어선 감염병으로 공포에 휩싸인 나라는 **페루**입니다. 정체는 모기가 옮기는 뎅기열. 한때 ‘여행병’ 정도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기후·도시 환경 변화와 맞물려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커졌나?
- 이상 고온·폭우 → 모기 급증
- 도시 밀집·상하수 취약 → 번식 환경 확대
- 면역 공백 → 대유행 주기 도래
- 의료 접근성 한계 → 중증·사망 증가
👉 특히 고열 뒤 혈소판 감소·출혈로 진행되는 중증형이 문제입니다.
뎅기열, 이렇게 시작됩니다
- 갑작스런 고열(39~40℃)
- 두통·안와통(눈 뒤 통증)
- 근육·관절통(‘뼈가 부러지는 듯’ 표현)
- 발진
- 위험 신호: 복통, 잇몸·코피, 검은 변, 극심한 무기력
여행·국내 확산, 남의 일이 아니다
- 열대·아열대 지역 방문 후 1~2주 내 고열이면 즉시 진료
- 국내에서도 기후 변화로 매개 모기 활동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
개인이 지킬 수 있는 5가지
- 긴소매·긴바지, 밝은색 옷
- 모기 기피제(노출 부위)
- 숙소 방충망·에어컨 활용
- 물 고임 제거(화분 받침, 배수구)
- 귀국 후 발열 시 여행력 반드시 알리기
한 줄 정리
3,100명 넘는 희생이 말해줍니다.
뎅기열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기 한 마리가 공중보건을 흔드는 시대—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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