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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발표한 **“청풍교 브릿지가든·청풍명월길 조성 사업”**에 관한 핵심 내용입니다.

요약
- 추진 주체: 충청북도와 제천시
- 대상시설: 2012년 이후 방치된 청풍교를 보행 전용 ‘호수 위 다리 정원’으로 재탄생하는 사업
- 주요 구성:
- 브릿지가든 조성: 안전시설 및 관광 조형물 설치 → 실내정원, 조경, 야간조명 등 순차 구성
- 청풍명월길 조성: '청·풍·명·월' 테마 탐방로 4개 코스(약 6.1km) 조성
- 사업비: 브릿지가든 약 36억 원, 청풍명월길 약 108억 원
- 일정: 브릿지가든 1단계는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 청풍명월길은 2032년까지 완료 예정
상세 내용
1. 브릿지가든 조성 (청풍교 정원화)
- 안전 확보:
- 총 19억 원을 들여 보수·보강 공사 완료
- 정밀 안전점검 결과 A등급 획득 jdnews.kr+7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7네이트 뉴스+7다음뉴스is+1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2다음+2
- 사업비 및 단계별 계획:
- 총 36억 원 예산 투입
- 1단계 (~내년 상반기): 안전휀스, 스카이워크, 파고라 벤치, 반월 포토존, 조형물 등 설치 (예산 23억 원) 다음+2뉴스is+2
- 2단계 (이후): 조경수 식재, 실내정원, 경관조명 등 부대시설 설치 (예산 13억 원)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2뉴스is+2
- 추진 배경:
- 13년간 사용 중단된 청풍교를 업사이클링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는 계획
-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안 이후 본격 추진됨 패스트캠퍼스+8다음+8뉴스is+8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2뉴스is+2
2. 청풍명월길 조성
- 구성 코스 (총 약 6.1km):
- 청(淸): 맑은 길 – 청풍문화유산단지 → 청풍교 → 망월산 일원 (약 1.3km)
- 풍(風): 바람 길 – 청풍교 → 만남의 광장 (약 1.3km)
- 명(明): 밝은 길 – 청풍문화유산단지 → 청풍호반 케이블카 (약 1.5km)
- 월(月): 달맞이 길 – 망월산 일원 (약 2.0km) 뉴스is+2매일경제+2아이뉴스365+6다음+6뉴스is+6
- 사업비: 약 108억 원
- 기간: 2025년 시작, 2032년까지 조성 완료 예정 다음+2뉴스is+2
- 예산 지원: ‘청: 맑은 길’ 코스는 15억 원 충북도 지원으로 이미 설계 착수 중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3jdnews.kr+3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3
기대 효과
- 관광 랜드마크화: 청풍호반의 새로운 명소로서 브랜드 가치 상승
-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입 증가 → 체류 시간 증가, 상권 활성화, 고용 창출 등 긍정적 파급효과 기대 뉴스is다음+1
사업 구성 일목요연 정리
항목내용
| 대상 | 청풍교 (2012년 폐쇄된 구교량) |
| 브릿지가든 예산 | 약 36억 원 |
| 브릿지가든 단계 | 1단계: 안전조치 + 시설 설치 (내년 상반기 완료 목표) 2단계: 조경, 실내정원, 조명 등 (이후) |
| 청풍명월길 예산 | 약 108억 원 |
| 탐방로 구성 | 4개 코스로 테마화 (총 약 6.1km) |
| 완료 목표 | 브릿지가든: 내년 상반기 명월길: 2032년까지 |
| 기대 효과 |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브랜드 가치 상승 |
요약하자면, 이번 사업은 청풍호의 옛 교량을 단순한 관광수단이 아닌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되살리고, 이를 기반으로 제천을 전국적인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국내 사례
1. 서울로 7017
- 배경: 1970년에 건설된 서울역 고가도로를 차량 통행 대신 보행 전용 공원으로 탈바꿈.
- 특징: 17개 진입로, 50여 종의 조경 식물, 카페·전시장·공연공간 조성.
- 성과: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자리 잡으며 연간 수백만 명 방문.
2.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 배경: 소양강 위에 설치된 보행용 유리다리.
- 특징: 156m 길이의 강화유리 다리 → 발 아래로 소양강이 보이는 스릴 체험.
- 성과: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3. 부산 송도 구름다리
- 배경: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잇는 해상 보행교.
- 특징: 곡선형 다리와 유리바닥 구간, LED 야간조명.
- 성과: 해양 관광지의 매력 극대화.
해외 사례
1. 뉴욕 하이라인 (The High Line)
- 배경: 1930년대 화물열차 고가 철로를 보행 공원으로 재생.
- 특징: 길이 약 2.3km, 도심 속 녹지와 예술작품 전시, 커뮤니티 공간.
- 성과: 뉴욕 맨해튼의 대표 관광명소로 연간 약 800만 명 방문, 주변 지역 부동산 가치 급등.
2. 프랑스 파리 플롱베르 다리 (Pont de Bir-Hakeim 활용 사례와 유사)
- 배경: 오래된 다리를 리노베이션해 보행·자전거 친화 공간으로 조성.
- 특징: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 야경 관광지로 활용.
3. 체코 프라하 ‘철도 고가 다리 보행화 프로젝트’
- 배경: 노후 철도교를 리모델링 → 보행자 산책로 + 문화예술 전시장으로 활용.
청풍교 브릿지가든의 차별성
- 다른 사례와 달리, 호수 위 교량을 정원화한다는 점이 독창적입니다.
- 실내정원, 조형물, 스카이워크 등 정원·체험·포토스팟을 결합한 형태는 기존 고가·철도 재생사업과 차별화됨.
- 제천 청풍호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호반 위 정원”**이라는 특별한 테마가 형성됩니다.
✅ 정리하자면, 청풍교 브릿지가든은 서울로7017·하이라인처럼 “버려진 기반시설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재생”한 사례와 닮았고, 소양강 스카이워크처럼 “체험형 다리 관광지”의 특성도 갖고 있습니다.
→ 즉, 도심 재생 + 자연경관 체험을 결합한 혼합형 랜드마크라고 볼 수 있어요.
🌿 청풍명월길 4개 코스 상세 안내
1. 청(淸): 맑은 길
- 구간: 청풍문화유산단지 → 청풍교 → 망월산 일원 (약 1.3km)
- 테마: 청풍호의 맑은 물과 역사문화유산을 함께 즐기는 길
- 볼거리:
- 청풍문화유산단지: 수몰민의 삶과 유물 전시, 고건축물 복원
- 청풍교 브릿지가든: 정원, 스카이워크, 포토존
- 망월산 기슭 풍경: 청풍호 전경 감상
2. 풍(風): 바람 길
- 구간: 청풍교 → 만남의 광장 (약 1.3km)
- 테마: 청풍호반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힐링 산책로
- 볼거리:
- 호반 산책길: 호수 위 불어오는 바람과 탁 트인 풍경
- 포토스팟 조형물: 바람을 상징하는 설치물(풍차·조형미술 예상)
- 만남의 광장: 공연, 행사, 시민 휴식 공간
3. 명(明): 밝은 길
- 구간: 청풍문화유산단지 → 청풍호반 케이블카 (약 1.5km)
- 테마: 밝은 햇살과 푸른 호수를 함께 즐기는 관광 루트
- 볼거리:
- 청풍호반 케이블카: 국내 최장급 케이블카 중 하나, 비봉산 정상까지 이동 가능
- 호수 전망 포인트: 청풍호 파노라마 조망
- 문화예술 공간: 전시·체험 프로그램 연계 가능
4. 월(月): 달맞이 길
- 구간: 망월산 일원 (약 2.0km)
- 테마: 달빛과 함께하는 야간 산책,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
- 볼거리:
- 망월산 달맞이 명소: 청풍호 야경과 달맞이 풍경
- 야간 경관조명: 달빛과 어울린 LED 조명 설치
- 달빛 음악회·축제 가능성: 야간 관광자원으로 활용 기대
🏞️ 청풍명월길의 매력 포인트
- 테마 차별성: 맑음(청), 바람(풍), 밝음(명), 달(月) → 자연현상을 상징적으로 담아내 관광 스토리텔링 강화.
- 연계 관광: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반의 절경과 바로 연결.
- 체험형 요소: 브릿지가든·스카이워크·조형물·야간조명 등 다양한 체험 가능.
- 지역축제 연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청풍호 벚꽃축제와도 시너지 기대.
✅ 정리하자면, 청풍명월길은 청풍호의 자연 풍광 + 문화유산 + 야간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 탐방로로,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제천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 루트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 제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가 정책·프로그램 제안
1.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 숙박 다양화: 가족형 풀빌라, 글램핑, 캠핑카 존 등 자연 친화형 숙박시설 확충
- 야간 관광 콘텐츠: 청풍호 야경·달빛 축제, 음악·불꽃쇼 등 ‘밤 경제’ 활성화
- 교통 편의: 청풍호 관광지와 제천 시내 간 셔틀버스, 관광형 전기차 순환버스 운영
2.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 호수 레저 체험: 요트·카약·패들보드·유람선 나이트 크루즈 운영
- 웰니스 관광: 약초·온천·숲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 (제천은 ‘한방의 고장’으로 유명)
- 로컬 체험: 농촌 마을과 연계한 전통음식 만들기, 한방 약초 체험
3. 문화·예술 브랜드 강화
-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연계: 음악영화 상영 + 청풍호 야외 공연장 활용
- 거리공연·버스킹 존: 청풍교 브릿지가든, 명월길 코스 곳곳에 상시 공연 공간 마련
- 예술 레지던시: 국내외 아티스트가 청풍호 일대에서 작업 후 전시·공연하는 프로그램
4. 스마트 관광 서비스 도입
- AR/VR 체험: 청풍문화유산단지에서 ‘과거 청풍호 마을 복원 AR 투어’ 제공
- 스마트 안내 앱: 탐방로 지도, AR 포토존, 미션 클리어형 투어(스탬프 투어)
- AI 관광 큐레이션: 방문객 취향에 맞는 코스·음식점·숙소 추천 서비스
5. 지역 상권·주민과의 상생
- 로컬 푸드 마켓: 청풍호 특산품(송어, 약초, 옥수수 등)과 연계한 플리마켓
- 관광 기념품 개발: 제천 한방차·약초비누·호반 뷰 굿즈 등 지역 상품화
- 주민 참여형 관광 해설사: 지역 어르신·청년을 해설사로 양성 → 일자리 창출
🌟 기대 효과
- 단순한 당일치기 관광에서 벗어나 2박 3일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 가능
- 청풍호를 중심으로 자연·문화·웰니스·레저를 아우르는 종합 관광 도시로 브랜드 강화
- 지역 주민의 참여와 소득 증대 →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 정리하면, 제천이 성공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려면 **“랜드마크 조성 + 체류형 프로그램 + 지역 상생 모델”**이 함께 가야 합니다. 단순히 예쁜 장소를 만드는 걸 넘어서, 머무르고 체험하고 소비하는 관광을 만들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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