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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발표 요약
- “온 국민과 함께 마음 깊이 환영”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번 등재를 온 국민 차원의 큰 경사로 평가하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네이트 뉴스+12조선일보+12한국경제+12KBS 뉴스+1YTN+1. -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 지나 인류자산으로 인정”
반구천 암각화는 발견된 지 50년 후인 올해, 마침내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할 가치가 있는 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YTN+7대한민국 대통령실+7동아일보+7. - “고래 등 희소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걸작”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선사시대 한반도 주민들이 고래 등 희소 주제를 탁월한 예술성으로 표현한 독창적 증거로 인정했습니다 네이트 뉴스+11대한민국 대통령실+11한국경제+11. - “문자 없이도 이야기를 공유하려는 열망 담겨”
이 대통령은 “문자가 없던 수천 년 전, 이야기를 남기고 공유하려던 한반도 사람들의 표현의 열망이 암각화에 깊이 새겨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MBC NEWS네이트 뉴스+12조선일보+12KBS 뉴스+12. - “문화자산·관광자원으로 가치 확장 가능”
반구천 암각화는 세계적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국보급 문화자산으로, 보존 관리의 국제 기준 준수와 지역 경제 연계 방안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네이트 뉴스+12조선일보+12경향신문+12.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의미
- 이번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총 17건이 되었으며, 반구대·천전리 암각화를 포함한 ‘반구천의 암각화’는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친 암각화 전통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증거로 평가되었습니다 YTN+8동아일보+8미주중앙일보 - The Korea Daily+8.
- 세계유산위원회 판단: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사실적 그림과 독특한 구도로, 선사인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걸작”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미주중앙일보 - The Korea Daily+1경향신문+1.
🇰🇷 반구천 암각화란?
- 울산 반구천 주변에는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와 국보 제147호 천전리 명문 암각화가 포함돼 있습니다.
- 이 암각화들은 고래·사냥 장면 등 선사시대의 문화·예술·생태를 바위에 생생하게 새긴 소중한 유산입니다 경향신문+2동아일보+2미주중앙일보 - The Korea Daily+2한국경제.
🎯 향후 과제 및 기대 효과
- 국제 기준 보존·관리 체계 확립
안정적 보존을 위한 전문 매뉴얼·재정 지원 체계 구축 필요. -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문화관광 자원화를 통해 울산 지역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전략 마련이 강조되었습니다. - 문화예술 장기 영향 기대
암각화의 표현적 열망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현대 문화예술 발전에도 긍정적 자극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주목받았습니다.
이처럼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민 자긍심 제고, 문화유산 보호 체계 강화, 지역 활성화의 기회 제공 등 다방면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관련 뉴스
아래는 반구천 암각화의 최초 발견 시기와 경위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 발견 시기
- 1970년 12월 24일
울산 천전리에서 첫 번째 암각화인 천전리 각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조사팀은 이 절벽 암면에서 겹마름모, 동심원, 사슴·물고기 등 여러 이미지들을 확인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4우리역사넷+14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14. - **1971년 12월 25일**
동국대 문명대 교수, 고려대 김정배 교수, 충북대 이융조 교수 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다시 해당 지역을 답사하던 중,
지역 주민 제보로 “호랑이 그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배를 타고 대곡천을 따라 내려가 절벽 암면에서 반구대 암각화를 발견했습니다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4위키백과+4Daum+4YouTube+8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8위키백과+8.
🧭 발견 경위
- 불교 유적 조사 중 우연한 발견
- 동국대박물관의 천전리 각석 조사단은 지역의 옛 절터(반고사)를 찾기 위해 탐사 중이었습니다.
- 주민의 제보로 해당 지역 주변 암벽에서 그림을 발견하게 되어 이 특징적인 무늬들이 암각화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Instagram+13우리역사넷+13Daum+13.
- 가뭄으로 인해 바위 드러남
- 사연댐의 조절로 물에 잠겼던 암면이, 1970년대 가뭄으로 물이 빠지면서 드러나 발견이 가능해졌습니다 우리역사넷+1동아일보+1.
- 크리스마스 기적
- 천전리 각석은 12월 24일, 반구대 암각화는 12월 25일에 발견되어 '크리스마스 기적'이라고 일컬어질 정도였다고 기록됩니다 Busan+12Daum+12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12.
🎯 발견 의의
- 이 두 암각화는 한국 선사문화 연구에 결정적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시대 고래잡이 그림이 중심이며, 천전리 각석은 청동기시대 기하문양 및 인물·동물 이미지가 포함되어 시기적․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Daum+2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2우리역사넷+2Naver+4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4Daum+4.
- 이들 유적은 백과사전, 미술사 등에서 신석기 기법의 대표 사례로 자주 언급될 정도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동아일보.
✅ 요약 정리
항목내용
| 천전리 각석 | 1970년 12월 24일 발견 |
| 반구대 암각화 | 1971년 12월 25일 발견 |
| 발견자 | 문명대, 김정배, 이융조 교수가 주도한 동국대박물관 조사단 |
| 발견 계기 | 주민 제보 + 가뭄으로 드러난 바위 면 |
이처럼 주민의 제보와 가뭄 시기에 드러난 바위 면이라는 운명이 겹쳐, 연이틀 암각화가 발견된 것은 정말 '크리스마스의 선물'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신석기부터 청동기까지 이어진 한반도 암각화 전통을 최초로 체계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죠.
🌍 반구천 암각화 vs 다른 세계유산 비교 특징
반구천 암각화는 한국의 기존 세계유산들과는 주제, 연대, 표현 방식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이며, 세계적으로도 고래를 중심으로 한 선사시대 사냥 장면을 묘사한 독특한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 1. 다른 한국 세계유산과의 비교
세계유산주제시대표현 방식특징
| 불국사·석굴암 | 불교 건축 | 통일신라 | 건축·조각 | 석조기술의 극치 |
| 종묘 | 유교 제례 | 조선 | 건축·음악 | 왕실 제례 문화 |
| 창덕궁 | 궁궐 | 조선 | 건축 | 자연친화적 궁궐 배치 |
|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 무덤 | 청동기 | 석제 구조물 | 동북아 최대 규모 |
| 반구천 암각화 | 수렵·고래사냥 | 신석기~청동기 | 바위그림(암면에 새김) | 선사예술 + 생태정보의 융합 |
→ 반구천 암각화는 비종교적·비건축적 유산으로, 생태적 상상력과 공동체 활동이 표현된 선사기록이라는 점이 매우 독특합니다.
✅ 2. 세계적으로 유사 유산과의 비교
유산명위치주제특징
| 알타미라 동굴벽화 | 스페인 | 동물 사냥 | 채색 그림, 주로 들소 표현 |
| 라스코 동굴벽화 | 프랑스 | 동물 묘사 | 사실적인 동물 형상, 채색 사용 |
| 반구천 암각화 | 한국 | 고래 등 해양동물, 수렵 | 조각 기법 중심, 고래 묘사는 세계 유일 |
→ 반구천 암각화는 채색이 아닌 조각 기법, 육상동물 + 해양동물 조합, 특히 고래를 사냥하는 장면이라는 주제로 세계 유일의 표현 양식을 갖고 있어 유네스코도 “희소한 사례”로 인정했습니다.
🎯 반구천 암각화만의 독보적 특징 정리
- 고래 등 해양생물 중심:
선사시대 사람들이 집단 고래사냥을 했다는 명확한 시각자료는 세계적으로도 유일합니다. - 약 6000년의 연속성:
신석기부터 청동기까지 시대별 문화의 연속성과 축적을 보여줍니다. - 표현의 목적과 다양성:
단순한 미술작품이 아니라 **정보전달(의례, 기록, 공동체 행동 등)**의 목적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인류 초기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사례로 해석됩니다. -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
바위 면, 강물, 계곡을 활용한 위치 선정은 선사인의 환경 인식과 기후·생태 적응력을 보여주는 문화적 단서로 평가받습니다.
이처럼 반구천 암각화는 예술·생태·기술·공동체 문화가 융합된 유산으로, 단순한 예술작품이 아닌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사고방식 전체를 담은 ‘이야기 바위’**라 할 수 있습니다.
📍 1.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 총 11.6 km 탐방로를 구축합니다. 천전리·반구대·동매산 일대에 테마별 길을 연결하여, 걷기 편의성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로운넷+8매일경제+8동아일보+8.
- 연결 지점에는 휴게 공간·잔디 정비·연못 등 자연 친화적 시설을 추가해 관광객 편의를 강화합니다 .
🔧 2. 보존·안정화 대책
- 사연댐 수문 설치: 암각화가 잠기지 않도록 수위 기준(≈52 m)을 유지하기 위한 수문 공사를 진행 중이며, 연내 설계 및 설치 완료 예정입니다 쿠카케이21+7조선일보+7동아일보+7.
- 암각화센터 설립: 세계유산 등재와 맞물려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를 설립하여, 연구·보존·해설 등의 기능을 갖춘 거점 시설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노컷뉴스+2한국경제+2YouTube+2.
🎭 3. 글로벌 및 지역 관광 전략
- 공공미술 프로젝트: 울산 도심 곳곳에 세계적 예술가들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해, 도심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중입니다 동아일보.
- 테마형 시티투어 도입:
- 기존 시티투어에 반구천 코스를 포함하고
- ‘세계유산 투어’, ‘시간여행 투어’ 등 2시간 단기 코스도 신설해 관광 편의성을 높입니다 조선일보+7동아일보+7굿모닝충청+7.
💵 4. 예산 투입 및 추진 일정
- 총 175억원 규모로 역사문화 탐방로 및 보존 기반 시설을 조성 중이며,
- 시는 국비 확보와 연계해 2025~2026년 중 탐방로 완공과 센터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 요약
- 탐방로 구축: 11.6 km 길, 자연 친화적 복합 구간
- 보존 조치: 수문 설치, 보호 센터 건립
- 문화 확산: 공공미술 팝업, 테마 투어 다양화
- 대규모 예산: 175억 투입, 국비 연계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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