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헬프 미!” 하자 K-관광 현장대응팀이 즉각 출동했다..내장산에 AI광집사 첫 구축

꿈나래- 2025. 11. 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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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미!” 하자 K-관광 현장대응팀이 즉각 출동했다… 내장산에 AI ‘광집사’ 첫 구축

관광지에서 갑작스러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제 “헬프 미!” 한마디면 끝이다. 전북 정읍시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지원 시스템 ‘광집사’를 내장산 일대에 구축해 화제다.


🚨 “헬프 미!” 외치면 즉각 대응

정읍시는 관광객이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 중 사고나 위급 상황에 처할 경우, 음성 명령이나 앱을 통해 “헬프 미”를 외치면 즉시 현장대응팀이 출동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AI ‘광집사’는 관광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주변 CCTV와 연동해 긴급상황을 판단한다. 이후 경찰·소방·의료기관과 자동으로 연결되어 골든타임 내 구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관광 정보·길 안내도 척척

‘광집사’는 단순한 긴급대응 시스템을 넘어, 관광 가이드 역할까지 겸한다.
관광객이 “맛집 알려줘”, “단풍 포인트 추천해줘” 등 질문을 하면 AI가 내장산 주변의 맛집, 숙박시설, 주차장 위치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정읍시는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성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한 K-관광의 모범 사례”라며 “지능형 관광 인프라의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데이터 기반 스마트관광 시범지로 도약

‘광집사’는 단순한 AI 챗봇이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 관광 분석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실시간 방문객 수, 교통 혼잡도, 체류 시간, 관광 동선 등을 수집·분석해 향후 지역 관광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스마트관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내장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에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정읍시 관계자 한마디

“AI ‘광집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디지털 안내자’입니다.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 블로거 한 줄 평

내장산의 단풍만큼이나 따뜻한 ‘AI의 손길’!
이제는 ‘헬프 미!’ 한마디면 든든한 관광 파트너가 바로 옆에 있는 셈이다.
디지털과 관광이 만난, 진짜 K-스마트여행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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