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가 10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그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이불교+14헤럴드경제+14불교방송+14네이트 뉴스+10연합뉴스+10헤럴드경제+10



🧘♀️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 개요
- 일시: 2025년 6월 7일(토) ~ 6월 8일(일)
- 장소: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 시간:
- 6월 7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6월 8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입장료: 무료 (사전등록 시 기념품 제공)
- 주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X (formerly Twitter)+9십분의일 - 비즈니스 01+9CRS News+9GGBN+11이불교+11십분의일 - 비즈니스 01+11CRS News+2Facebook+2십분의일 - 비즈니스 01+2
🍲 주요 프로그램
전시
- 기획전시 1: 전통 공양간과 수륙재 의례상 재현
- 기획전시 2: 사찰음식의 발전 과정 소개
- 특별전시: 사찰음식 장인 스님 18인의 이야기koreatemplefood.com+4헤럴드경제+4연합뉴스+4Facebook+11연합뉴스+11헤럴드경제+11연합뉴스+3경향신문+3다음 뉴스+3
체험 및 시식
- 사찰음식 특화사찰 8곳: 금수암, 동화사, 백양사, 법룡사, 봉녕사, 수도사, 영선사, 진관사
- 템플스테이 지정 사찰 3곳: 광제사, 능가사, 전등사
- 체험 프로그램:
강연 및 토크콘서트
- 6월 7일:
- 계호스님: '사찰음식으로 배우는 지혜 - 청정, 유연, 여법'
- 선재스님: '1700년 사찰음식의 지혜, 발효'
- 대안스님: '사찰음식을 통해 바라본 음식의 환경과 미래'
- 6월 8일:
- 적문스님: '사찰음식의 실상과 허상'
- 우관스님: '중도적 삶의 식문화'
- 정관스님: '짱다리와 꺽다리의 아름다운 사찰음식 여행'koreatemplefood.com+4헤럴드경제+4연합뉴스+4
📌 사전등록 안내
- 등록 방법: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
- 혜택: 사전등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koreatemplefood.com+5십분의일 - 비즈니스 01+5koreatemplefood.com+5헤럴드경제
🗺️ 오시는 길
-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제1전시장
- 교통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X (formerly Twitter)+9십분의일 - 비즈니스 01+9CRS News+9
이번 축제는 사찰음식의 깊은 철학과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건강한 음식과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연합뉴스
사찰음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불교의 수행과 자비정신이 깃든 수행의 일환입니다. 조미료 없이 자연의 재료만을 사용하며, 생명을 해치지 않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 대표적인 사찰음식
| 우엉조림 | 우엉을 간장과 조청으로 졸인 음식 | 뿌리 깊은 우엉처럼 수행의 깊이를 상징 |
| 산나물 무침 | 계절마다 나는 산나물을 삶거나 무쳐서 조리 |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상징 |
| 버섯전골 | 다양한 버섯을 채소 육수에 넣고 끓인 국물 요리 | 고기 없이도 풍부한 맛을 내는 자연의 힘을 상징 |
| 김치 | 젓갈 없이 절인 배추를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으로 무침 | 동물성 재료 없이도 발효의 조화를 보여줌 |
| 된장국 | 집에서 띄운 된장으로 끓인 국 | 발효를 통한 기다림과 정성을 상징 |
| 죽(粥) | 쌀이나 잡곡을 오래 끓인 부드러운 음식 | 수행자의 첫 식사로, 절제와 자비를 상징 |
🌱 사찰음식이 특별한 이유
- 오신채 금기: 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중국산 향신채) 등을 사용하지 않음. 이들은 수행에 방해되는 자극적인 맛으로 간주됩니다.
- 무살생의 원칙: 어떤 생명도 해치지 않고 조리.
- 자연의 순리에 따름: 제철 식재료, 지역의 식자재를 사용.
- 소식(少食)과 절제: 필요한 만큼만 먹고, 남기지 않음.
💬 한국적인 이해를 돕는 비유
사찰음식은 마치 할머니 손맛이 깃든 밥상 같아요. 화려하진 않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먹는 것 자체가 하나의 명상이 되는 경험입니다.
사찰음식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수행과 자비의 정신이 깃든 삶의 방식입니다. 이러한 철학을 실천하며 사찰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스님들이 있습니다.YouTube
🧘♂️ 정관 스님: 사찰음식의 세계화를 이끄는 선구자
정관 스님은 조계종의 수행승으로, 백양사 천진암의 주지이자 사찰음식연구소 '풋내'의 소장입니다. 그는 사찰음식을 단순한 채식이 아닌, 자연과의 조화와 생명 존중의 철학으로 승화시켰습니다.램프쿡+3아주경제+3매일경제+3
그의 요리 철학은 식재료 하나하나를 생명으로 이해하며, 그릇 안에 자연의 에너지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불교닷컴+2매일경제+2램프쿡+2
또한, 정관 스님은 뉴욕에서 열린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행사에서 사찰음식의 철학과 요리 과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지혜를 전했습니다. 뉴스와이어+1불교닷컴+1
🍂 사찰음식 장인 스님들의 공통된 철학
사찰음식 장인 스님들은 다음과 같은 철학을 공유합니다:
- 무살생의 원칙: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오신채 금기: 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 등 자극적인 재료를 피하여, 수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 자연과의 조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자연의 순리에 따릅니다.
- 절제와 소식: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고 섭취하여, 탐욕을 경계합니다.
이러한 철학은 단순한 식생활을 넘어, 삶의 태도와 수행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더 알아보기: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 이야기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 철학과 요리 과정을 직접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뉴스와이어
🍲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
1. 사찰음식 대축제 참가
2025년 6월 7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사전등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시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체험 프로그램: 스님과 함께하는 나물 다듬기, 차 명상, 사찰음식 첫걸음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활용
전국의 사찰에서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찰음식 체험을 제공합니다.
- 참여 방법: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사찰과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 체험 내용: 사찰음식 만들기, 발우공양 체험, 스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지역 문화센터 및 불교문화 행사 참여
지역의 문화센터나 불교문화 행사에서도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예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사찰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참여 방법: 해당 행사나 문화센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또는 현장 접수를 하실 수 있습니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 참여 시 유의사항
- 사전예약 필수: 인기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참가비: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이나, 재료비 등의 명목으로 소정의 참가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복장: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찰음식 체험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깊은 체험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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