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고파도를 아십니까?

고파도는 서산시 고파도리에 딸린 섬으로, 면적 1.043㎢, 해안선길이 4.5km로 가로림만 중간지점에 있으며, 파지섬이라고도 합니다. 당산 높이가 69.7m로 대부분의 지역이 낮은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마을은 섬의 북쪽에 분포하며,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섬의 북서쪽에 약 400m의 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조용하며, 일조량이 풍부하다. 간조 때가 되면 길게 펼쳐진 자연 그대로의 모래톱(풀등)을 볼 수 있고, 5~7월에는 붉은 해당화 군락을 볼 수가 있다.

당산에 위치한 고파도성은 서해안으로 진입하는 왜적을 상륙 전에 바다에서 막기 위해 세운 진성 가운데 하나로 현재 고파도 성벽은 섬마을 굴 양식을 위해 사용되어 유실되었고 성의 흔적만 확인될 뿐이다.

구도항을 출발해 고파도항에 도착하여  미운오리새끼 촬영지 폐교된 고파도 팔봉초등학교, 고파도 풀등, 고파도 당산도 오르고 고파도 여행과 트레킹을 해봅니다.

 

'전국 섬따라 나물기행'은 한국의 다양한 섬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나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중 서해에 위치한 고파도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섬으로, 식당이나 가게가 없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고파도에서는 다양한 봄나물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섬 주변의 갯벌과 산에서 자라는 나물들은 신선하고 향긋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나물들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식재료로 사용되며, 자연의 혜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유튜브+1유튜브+1

고파도를 방문하신다면, 섬의 자연을 만끽하며 직접 나물을 채취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다만, 섬에는 상업 시설이 거의 없으므로 방문 전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