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전통주가 테마여행(경기도)

경기도의 전통주를 주제로 한 여행을 계획 중이시군요. 경기도에는 다양한 전통주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아래에 몇 가지 추천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포천 '산사원'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은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전통주 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포천의 쌀과 인삼으로 빚은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투어톡톡+4네이버 블로그+4경기일보+4루나의 하루+5GB뉴스+5Visit Korea+5경기일보

위치: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432번길 25​Daum+3루나의 하루+3Visit Korea+3

운영시간: 08:30 - 17:30​루나의 하루

입장료: 4,000원 (네이버 예매 시 3,500원, 단 당일 사용 불가)​루나의 하루+1Visit Korea+1

2. 양평 '지평 양조장'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지평 양조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1925년 설립 이래 4대에 걸쳐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막걸리를 빚어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항아리 발효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시음장에서 신선한 생막걸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Visit Korea+2투어톡톡+2Daum+2Visit Korea+3Daum+3투어톡톡+3

위치: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의병로 55​Visit Korea

운영시간: 09:00 - 18:00​Visit Korea

문의: 031-773-7030​

3. 남한산성 '남한산성소주'

남한산성에는 역사적인 명소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400년 전통의 순곡 증류주인 '남한산성소주'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주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시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Visit Korea루나의 하루+2Visit Korea+2GB뉴스+2

위치: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0​

운영시간: 10:00 - 17:00​

문의: 031-744-1232​

4. 전통주와 함께하는 이색 여행

경기도에서는 전통주를 빚고 마시는 기차여행인 '술례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방식으로 빚어진 소주의 제조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만든 술을 시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GB뉴스+1경기일보+1

출발지: 부산역 (부전, 신해운대, 기장, 태화강, 경주 경유)​GB뉴스

문의: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GB뉴스

이러한 장소들을 방문하셔서 경기도의 풍부한 전통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경기도 대표 전통주 & 어울리는 먹거리

1. 이천 이내주 (탁주)

• 특징: 부드럽고 고소한 맛, 쌀향이 은은함
• 어울리는 안주:
  • 도토리묵무침: 담백한 맛이 전통주와 잘 어울림
  • 묵은지 두부말이: 새콤한 묵은지가 맛의 균형을 잡아줌

2. 안양 백련 막걸리

• 특징: 연잎이 들어가 은은한 향과 깔끔한 맛
• 어울리는 안주:
  • 해물파전: 기름진 맛과 막걸리의 상쾌함이 조화로움
  • 오징어숙회: 연잎향과 어울리는 담백한 해산물

3. 파주 감홍로 (증류주)

• 특징: 홍매실로 만든 고급 증류주, 달콤하고 진한 향
• 어울리는 안주:
  • 한우육회: 부드러운 육질과 감홍로의 단맛이 조화를 이룸
  • 모둠전: 다양한 맛을 감홍로가 부드럽게 감싸줌

4. 광주 불로주 (약주)

• 특징: 약재와 곡물이 어우러진 건강주, 깊고 풍부한 맛
• 어울리는 안주:
  • 더덕구이: 약주의 맛을 살리는 향긋한 더덕
  • 버섯들깨탕: 구수한 맛과 불로주의 중후함이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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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전통주 안주 고르기

• 막걸리는 기름기 있는 전, 묵, 해물류와 잘 어울립니다.
• 약주/청주는 깔끔한 한식, 나물류, 찜요리와 조화롭습니다.
• 증류주는 고기류, 숙성된 안주나 진한 맛의 음식과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