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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슈거’ 감미료… 마음 놓고 ‘무제한’ 먹어도 될까?

꿈나래- 2026. 2. 14. 04:53
 

🥤 ‘제로 슈거’ 감미료… 마음 놓고 ‘무제한’ 먹어도 될까?

설탕 대신 ‘제로 슈거’ 열풍이 불면서 탄산음료부터 과자, 소주까지 인공감미료가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당뇨 환자나 다이어터에게 구세주 같은 존재지만, "과연 부작용은 없을까? 얼마나 먹어야 안전할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 WHO가 정한 '일일 섭취 허용량(ADI)'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중에 판매되는 제로 음료를 하루 1~2캔 마시는 정도로는 건강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WHO는 평생 매일 먹어도 안전한 양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 아스파탐: 체중 60kg 성인 기준, 제로 콜라(250ml)를 하루 55캔 이상 마셔야 허용량에 도달합니다.
  • 수크랄로스: 설탕보다 600배 달콤하며, 체중 60kg 기준 하루 약 18캔 정도가 허용치입니다.

⚠️ 주의: 수치상으로는 넉넉해 보이지만, 음료 외에도 소스, 껌, 가공식품 등 우리가 모르는 곳에 감미료가 숨어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최근 불거진 '감미료 논란'의 진실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연구 기관들이 경고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감미료 종류 주요 특징 및 논란
아스파탐 WHO 산하 암연구소(IARC)가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분류. (술, 김치와 같은 등급이나 과다 섭취 주의 필요)
에리스리톨 최근 심혈관 질환(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됨.
사카린 과거 유해성 논란이 있었으나 현재는 안전성이 입증되어 널리 사용 중.

💡 제로 슈거를 현명하게 즐기는 3원칙

감미료를 '건강식품'으로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설탕보다는 낫지만, 최선은 물입니다.

  1. 단맛 중독 경계: 인공감미료의 강한 단맛은 뇌를 자극해 오히려 나중에 더 강한 단맛(진짜 설탕)을 찾게 만드는 **'보상 기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장내 미생물 변화: 일부 연구에 따르면 인공감미료가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깨뜨려 장기적으로는 대사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다이어트의 맹점: "음료가 제로니까 음식을 더 먹어도 되겠지?"라는 보상 심리가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범입니다.

✅ 이런 분들은 특히 주의하세요!

  • 어린이: 단맛에 일찍 길들여지면 식습관 형성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페닐케톤뇨증 환자: 아스파탐 분해 효소가 없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제품 뒷면 '페닐알라닌 함유' 표시 확인 필수)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에리스리톨 같은 당알코올류는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제로 슈거는 설탕을 끊기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국 입맛을 담백하게 바꾸는 것이 혈당과 체중 관리의 종착역이니까요.

혹시 평소 하루에 제로 음료를 몇 캔 정도 드시나요? 즐겨 드시는 제품의 성분이 궁금하시다면 분석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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