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3개월 이상 눈 뻑뻑하고 목이 탄다면... 날씨 탓 아니고 '이 병' 일 수 있다
꿈나래-
2026. 2. 14. 04:36

단순히 날씨가 건조해서, 혹은 피곤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가볍게 넘기셨나요? 만약 3개월 이상 눈과 입의 마름 증상이 지속된다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 증후군(Sjögren's syndrome)'**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쇼그렌 증후군이란?
정상적인 상태라면 외부 항원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 세포가 자신의 눈물샘, 침샘 등 외분비샘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분비물을 감소시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40~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대표적인 주요 증상
단순 건조증과 달리 쇼그렌 증후군은 증상이 전신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구강 건조: 침이 나오지 않아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힘들고, 말을 오래 하기 어렵습니다. 자다가 목이 말라 깨는 경우가 잦습니다.
- 안구 건조: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이 자주 충혈되고 가렵습니다.
- 기타 증상: 피부 건조, 질 건조증, 만성 피로, 관절염, 소화기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다음 중 3개 이상이 해당하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면 전문의(류마티스 내과)의 진료를 권장합니다.
| 구분 | 체크 항목 |
| 안구 | 매일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
| 안구 | 하루 3번 이상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한다. |
| 구강 | 매일 입안이 마르는 느낌이 든다. |
| 구강 | 음식을 삼키기 위해 물이 반드시 필요하다. |
| 기타 | 최근 들어 충치가 갑자기 많아졌거나 잇몸 질환이 심해졌다. |
✅ 관리 및 대처법
쇼그렌 증후군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분 섭취: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 청결 유지: 구강 건조는 치주 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식후 즉시 양치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으세요.
- 습도 조절: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장시간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연 및 금주: 담배와 술은 점막을 더욱 건조하게 만듭니다.
단순한 노화나 계절 탓으로 돌리기엔 당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가 너무 간절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참지 말고 꼭 전문가를 찾아보세요!
혹시 현재 겪고 계신 구체적인 통증이나 궁금한 증상이 더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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