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 피할 수 없는 연말 술자리...건강하게 즐기는 법
꿈나래-
2025. 11. 26. 05:29
728x90
반응형
SMALL

피할 수 없는 연말 술자리… 건강하게 즐기는 법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회식·모임·동창회.
“이번만… 오늘만…” 하며 술잔이 거듭 채워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과음은 다음 날 숙취뿐 아니라 간·위·혈관 건강에도 큰 부담을 줍니다.
그래도 걱정 마세요.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즐기는 연말 술자리’ 전략을 챙겨두면 훨씬 가볍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 ① 술 마시기 전 ‘이 한 끼’가 승부 가른다
빈속 음주는 알코올 흡수를 폭발적으로 높입니다.
✔ 연말 술자리 전 추천 식사
- 단백질: 두부·계란·닭가슴살 → 알코올 흡수 속도 완화
- 건강 지방: 아보카도·견과류 → 위 점막 보호
- 복합탄수화물: 고구마·현미밥 → 혈당 안정
반대로 라면·빵·떡 등 단순 탄수화물만 먹는 것은 금물!
알코올 흡수를 더 빠르게 만듭니다.
■ ② “원샷은 금지!” 천천히 마시는 게 핵심
술 마시는 속도가 결국 취기의 강도를 결정합니다.
10~15분 간격으로 한 잔씩 마시는 페이스가 가장 안전합니다.
- 원샷 금지
- 잔 비워지면 바로 채우지 않기
- 중간중간 물 2~3모금 비율 맞추기
특히 물과 술을 1:1로 번갈아 마시면 숙취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 ③ 술자리 안주, 이렇게 골라야 한다
연말 모임엔 기름진 안주가 넘쳐나지만, 선택만 잘해도 다음날 컨디션이 달라집니다.
✔ 좋은 선택
- 생선회, 두부김치, 나물류
- 구이류(삼겹살·꼬치), 찐요리
- 샐러드·야채 스틱
✔ 피해야 할 안주
- 튀김류
- 매우 짠 음식(탕, 전골 국물)
- 매운 음식
- 야식으로 이어지는 라면·튀김·매운 족발
짠 음식은 수분 정체를 유발해 붓기 + 숙취를 동시에 악화시킵니다.
■ ④ 술자리 중·후반, 반드시 지켜야 하는 3가지
✔ 1) 자리 바꿔 앉기
계속 권하는 사람 옆엔 오래 있지 않는 게 좋습니다.
✔ 2) 짧은 산책·화장실 스트레칭
앉아서 계속 마시면 혈액순환이 떨어져 취기가 빨리 오릅니다.
✔ 3) 적정량 알고 지키기
- 남성: 소주 3~5잔
- 여성: 소주 2~3잔
(건강 상태에 따라 더 줄여야 할 수도 있음)
■ ⑤ 술 마신 다음 날, 회복법은 ‘이 조합’이 최고
과음 다음 날엔 수분 + 전해질 + 간 해독 이 3가지가 핵심입니다.
✔ 추천 회복 루틴
- 따뜻한 물 한 컵 → 혈액순환 회복
- 과일 한 조각(배·토마토·키위) → 항산화 물질 공급
- 콩나물국·닭국 → 아스파라긴산·단백질 보충
- 가벼운 스트레칭·산책 10분
해장술은 ‘진짜’ 숙취를 더 악화시킨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 마무리
연말 술자리는 피하기 어렵지만, 어떻게 마시느냐가 다음날을 결정합니다.
술을 즐기되, 몸을 망치지 않는 현명함이 필요한 시기죠.
올해는 ‘원샷 없는 연말’,
그리고 ‘건강하게 웃으며 끝내는 연말’을 목표로 해보세요.
몸도 마음도 훨씬 가볍게 새해를 맞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술자리, 능력자가 되는 건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