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 술 26일 연속 마셨는데 간 수치 정상?…숨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꿈나래-
2026. 2. 26. 18:49



62세 남성이 26일 동안 매일 술을 마셨는데도 간 수치(AST·ALT)가 정상이라는 사례가 소개되면서 “간이 괜찮은 것 아니냐”는 오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간 수치 정상 = 간 건강 정상은 아닙니다.
왜 간 수치가 정상일 수 있을까?
1️⃣ 간은 ‘침묵의 장기’
간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나 수치 변화가 늦게 나타납니다.
- 초기 지방간 → 수치 정상 가능
- 간 섬유화 진행 중에도 정상인 경우 있음
👉 이미 손상이 시작됐어도 혈액검사로는 안 보일 수 있습니다.
2️⃣ 개인별 ‘알코올 내성’ 차이
- 알코올 분해 효소(ADH, ALDH) 활성 차이
- 같은 양을 마셔도 간 부담 정도가 다름
하지만 중요한 점:
내성이 강한 것 ≠ 간이 안전한 것
손상은 조용히 누적됩니다.
3️⃣ 검사 시점의 문제
간 수치는 일시적으로 정상 범위에 있을 수 있습니다.
- 음주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치 회복
- 하지만 지방 축적·섬유화는 계속 진행
더 위험한 신호는 이것
간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다음입니다.
- 복부 초음파 → 지방간 여부
- 감마-GTP 상승
- 중성지방 증가
- 피로감, 식욕 저하
특히 지방간 → 간염 → 간경변 →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강조하는 안전 기준
고령층 기준
- 금주 또는 절주가 최선
- 부득이한 경우
→ 소주 1~2잔 이하
→ 주 2~3회 이하
👉 “매일 조금씩”이 가장 간에 해롭습니다.
간을 지키는 생활 습관
- 최소 주 2일 이상 금주
- 단백질·채소 위주 식단
- 복부 비만 관리
- 정기적인 간 초음파 검사
한 줄 정리
간 수치가 정상이라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간 질환은 ‘조용히 진행되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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